[테니스] 슈와르츠만·나달, 프랑스오픈 4강전서 맞붙어
'작은 거인' 디에고 슈와르츠만과 '흙신' 라파엘 나달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남자 단식 4강에서 맞붙습니다.
세계랭킹 14위 슈와르츠만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3위 도미니크 팀을 3대2로 이기며 4강에 선착했습니다.
슈와르츠만은 오심판정이 나오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결국 5시간 8분의 대접전 끝에 차세대 '흙신' 팀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계랭킹 2위 나달은 8강전에서 75위 야니크 시너를 3대0으로 물리치고 4강의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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